하교시간 거의 다되어 갑작스레 쏟아지는 비에,, 아,, 삭신이 쑤시지만,, 옷을 입어야겠구나~ 우리 막둥이 장대비에서 구하러 가이지,, 에구구~~ 하던차에 오늘따라 유난히 청량한 소리로 알리미가 도착합니다~ 한줄기 구원과도 같은 <어린이 교동안전 투명우산 지급안내> 와우~~대박 감동~~!!! 아이들의 빗길 안전과 보호자의 삭신을 동시에 책임져줄 우산이, 무려 동천초 전.교.생.에게 지급되었다는 소식은 정말 감격적이었습니다~ 덕분에 무사히 귀가한 막둥이와 그 길을 함께 해준 고마운 우산을 요모조모 뜯어봤답니다~ 아무래도 고마울 우산이 하물며 튼튼하고, 어여쁘기까지 한데다가, 투명하게 시야확보가 됨은 물론 위급할때 유용할 호루라기까지 영롱하게 달려있지몹니까,,어흑 네임펜 꺼내들고 이름꼭꼭 눌러쓰며 감사하는 마음을 담습니다~ 어린이 교통안전 나눔사업 관계단체여러분과 애쓰시는 모든분들께 응원와 지지, 감사인사 다시한번 전합니다~^^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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