황현정 '얼마나 뿌듯한지요^^'
이사 온 저희 아이를 반 친구 엄마들이 내 아이처럼 챙겨주는게 고마워서 고마움도 전달하고, 아이들이 같은 물건을 소유하고 있는 행복감을 주고 싶어서 투명우산 나눔 신청을 했었습니다. 그런데 정말 되어서 문자 받은 날 부터 목 길어져라~ 기다렸습니다^^ 드디어 오늘 아이들에게 전달되었는데 세심하게도 크기도 넉넉해서 가방을 메고 다닐때에도 젖지 않을거같고 호루라기까지... 정말 마음에 쏘옥 듭니다. 그 무엇보다 투명우산이 주는 안전감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. 이런 좋은 선물과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.
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