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이들은 투명우산을 각자 주며 한번 예쁘게 포즈를 취하도록 했더니 이리 저리 뛰어 다니며 춤을 추고하는 바람에 제대로 된 사진을 찍기가 힘들었습니다. 마냥 좋고 마냥 즐거운 모양입니다. 이 우산 저 주는 거예요. 정말 갖고 싶었어요. 투명우산 좋아요. 라며 너무 좋아한다. 위험할 때는 호루라기를 불어야 한다며 휘휘 불고 다닙니다. 비오는 날 우산을 나눠주려고 합니다. 모두 같이 함께 쓰고 하원 하는 것이지요. 이슬비 내리는 이른 아침에 우산 셋이 아니라 35개가 걸어갑니다 라는 노래를 불려야겠습니다. 아이들 언제 비가 오냐고 하늘 만 쳐다봅니다. 비가 하루라도 빨리 와야 할 텐데요. 소원이라며 빕니다.
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지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. 관계자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. 모든 아이들이 비오는 날 안전해 지는 그날까지 달려보렵니다. 부릉 부릉~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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